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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한항공, 한진해운에 1500억원 긴급 지원
대한항공이 자금 부족에 처해 있는 한진해운에 긴급자금 1500억원을 지원한다. 대한항공은 30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한진해운홀딩스가 보유한 한진해운 주식 1921만 주를 담보로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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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타파 "북 연계된 페이퍼컴퍼니 발견" 5차 명단 공개
‘뉴스타파’가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설립된 페이퍼컴퍼니 중에서 북한에 주소를 둔 곳을 확인해 공개했다. 6일 뉴스타파는 ‘조세피난처 프로젝트’ 5차 명단을 통해 북한에 주소를 페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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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석기·윤석화 부부도 페이퍼컴퍼니
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(ICIJ)와 인터넷 매체 뉴스타파는 30일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(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회사)를 만든 한국인 3차 명단을 발표했다. 이 명단엔 ▶김석기(5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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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세청, 효성 본사 주요 장부 싹쓸이
29일 오전 서울 공덕동 효성 본사.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 직원 수십 명이 들이닥치자 효성 직원들이 아연실색했다. 사전 통보도 없는 전격적인 방문이었다. 조사 요원들은 회계 장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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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은영 한진해운 회장,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
한진해운·한화·SK·대우 등 대기업 전·현직 임원 7명이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와 쿡아일랜드에 페이퍼컴퍼니(실체 없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회사)를 설립한 것으로 나타났다. 국제탐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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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타파, 조세피난처 2차명단 공개
국내 대기업의 전ㆍ현직 임직원 7명이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(서류상 기업)를 설립한 것으로 나타났다. 인터넷 언론매체 뉴스타파는 27일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(ICIJ)와 함께 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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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한진해운 창립 63주년 기념식
한진해운은 1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최은영(51) 회장 등 임직원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창립 63주년 기념식을 열었다. 김영민(58) 한진해운 사장은 “성공할 수 있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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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 포럼] 대통령 잘 모시는 법
정선구경제부장 에스컬레이터를 오르내릴 때 VIP의 앞에 서야 할까, 뒤에 서야 할까. 얼핏 보면 간단한 것 같지만 상당히 헷갈린다. 정답은 이렇다. 올라갈 때는 VIP의 뒤에, 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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극장 뒤 폐허된 2층집 그의 설치미술이었다
2012 광주비엔날레 출품작 앞에 선 아브라암 크루스비예가스. 폐가와 거기 남아 있던 쓰다만 칫솔·빗자루 따위를 이용했다. 어디까지를 작품으로 봐야 할지 난감한 개념미술이다. 그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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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동정] 조양호 회장, 올림픽팀에 2억 격려금 外
조양호 회장, 올림픽팀에 2억 격려금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(오른쪽)이 12일 오후 서울 공릉동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박종길 태릉선수촌장에게 격려금 2억원을 전달했다. 대한체육회 부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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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한진수호’ … 남편 이름으로 눈시울 붉힌 최은영 회장
최은영 한진해운 회장이 배로 다시 태어난 남편을 뒤로 두고 서 있다. 그는 27일 ‘한진수호’호 명명식에서 남편에게 꽃다발을 건넸다. ‘수호’란 이름은 최 회장의 남편 고(故) 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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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은영 “여성이 해운업 하는 게 힘들다고?”
최은영 회장 “여성은 보호해야 하는 대상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주요 요소라는 인식 전환이 필요합니다. 여성이 해운업계에서 일하는 것이 힘들지 않으냐는 질문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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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은영 한진해운 회장, 해운업계 처음 스페인 시민훈장
최은영(사진 왼쪽) 한진해운 회장이 국내 해운업계 처음으로 스페인 시민훈장을 받았다. 8일 한진해운은 최 회장이 지난 7일 서울 한남동 주한 스페인 대사관저에서 루이스 아리아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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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양념 경제] 박용만 회장 ‘문자메시지 오발탄’
박용만 ㈜두산 회장이 실수로 스마트폰으로 문자메시지를 잘못 보냈다가 사과하는 해프닝이 빚어졌다. 가까운 지인에게 보내야 할 사적인 문자메시지를 한진해운의 최은영 회장에게 전송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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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산 박용만 회장, 한진해운 최은영 회장에게 "얌마!"
(주)두산 박용만 회장이 실수로 문자메시지를 잘못보내 사과하는 해프닝을 벌였다. 박 회장은 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"아침부터 잘못 보낸 문자메시지 때문에 벌을 받았다. 허물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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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동정] 한진해운, 복지기관 50곳에 밀가루 전달
최은영(오른쪽) 한진해운 회장이 7일 부산 한진해운 신항만에서 보육원과 사회복지기관 50곳에 밀가루 3.5t을 전달했다. 이날 기부한 밀가루는 한진해운의 루마니아 현지법인 농장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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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은영 한진해운 회장, ‘예술 경영’으로 소통
‘언어의 그늘-바르셀로나 현대미술관 소장품전’이 열리고 있는 17일 오전 경기도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전시실. 보통 사무실에서나 마련되는 기자간담회가 이곳에서 열렸다. 바로 ‘예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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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한진해운, 스페인 남부에 전용터미널
한진해운이 15일(현지시간) 스페인 남부 지브롤타해협의 알헤시라스항에 전용터미널을 열었다. 이날 개장식에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과 펠리페 후안 파블로 알폰소 스페인 왕세자 등이 참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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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동정] 컨테이너선 ‘한진코리아’ 명명식
최은영 한진해운 회장(사진 오른쪽)이 23일 경남 거제 삼성중공업 조선소에서 1만 TEU(20피트 컨테이너)급 컨테이너선인 ‘한진코리아’의 명명식을 했다. 최 회장이 배와 이어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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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 25척으로 시작해 200여 척 … 세계 10위권 해운사로
국내 최대 해운사인 한진해운이 20일 창립 60돌을 맞았다.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최은영 회장(왼쪽에서 여섯째)이 내·외빈들과 함께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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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설로 휴대전화 신년사 … 배 타고 달리고 밥 퍼주고
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4일 열린 한국무역협회 시무식에서 사공일 회장의 전화를 받은 오영호 부회장(오른쪽)이 자신의 휴대전화를 단상의 마이크에 대고 있다. 사공일 회장은 휴대전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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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몽구·라응찬·강덕수 … ‘호랑이띠 회장님’
국내 1000대 기업 가운데 호랑이띠 최고경영자(CEO)는 122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 국내 CEO를 분석하는 한국CXO연구소가 31일 국내 1000대 기업(유가증권·코스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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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년을 달릴 호랑이띠 CEO들
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, 라응찬 신한금융지주회사 회장, 최지성 삼성전자 대표, 강덕수 STX그룹 회장(왼쪽부터)경인년 새해, 호랑이띠 최고경영자(CEO)들이 주목받고 있다. 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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뛰거나 오르거나 타거나 '이색 시무식'
새해를 맞는 기업들의 시무식 풍경이 이색적일 듯 하다. 신입사원의 뮤지컬 공연으로 대체하는가 하면 산 정상에 올라 떡을 나눠주는 등 차별화된 시무식을 통해 새 출발을 다짐한다. 글